| ▲포천시청사 전경 (사진=포천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경기 포천시가 6일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와 관련해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힘을 쏟고 있다.
포천시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5분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에서 진행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에서 비정상적으로 폭탄이 투하돼 다수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고 상수도, 주택 2채, 성당, 1톤 트럭, 비닐하우스 파손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이병우 포천소방서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이후 통합현장지휘소가 설치됐다.
포천시는 즉각적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상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피해 대책 수립과 사고 수습에 힘을 쏟고 있다.
부상자들은 현재 포천의료원 및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포천시는 인력을 병원에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노곡2리 경로당에 임시구호소를 마련했다.
백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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