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 여성마라톤 대회 교통통제(사진: 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축제가 서울시내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축제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잠수교, 반포한강공원 등에서 야외 행사들이 개최되는 만큼 이동편의와 안전한 시민 참여를 위해 현장 내 교통관리 및 시민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명절·기상 상황·주요 행사 등 시기별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왔다.
시는 이달 6일과 7일 개최되는 행사에 대해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6일 진행되는 ‘2023 여성마라톤 대회’에는 도로통제 상황에 맞춰 12개 버스 노선 임시 우회, 현장 교통 관리 등을 실시한다.
평화의 공원, 월드컵 경기장 등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해 교통 통제 및 행사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부터 강변북로 난지 IC 등 2km가 통제된다. 이에 따라 모범운전자, 경찰, 주최 측 및 자원봉사자 통제 구간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우회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제 시간에 맞춰 12개 버스 노선도 임시 우회하고 해당 노선들이 지나는 정류장 BIT에는 ‘우회’라고 표출된다.
우회하는 버스 노선 12개는 470, 710, 760, 7715, 9707, 8777, 7011, 7016, 6715, 172, 7019, 271번 이다.
행사 당일 도로 통제 및 소통정보는 TOPIS 홈페이지, 서울교통포털앱 등을 통해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5월 첫주부터 잠수교,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브릿지 맛-켓’,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한강 달빛 야시장’ 등 축제와 주말행사와 관련해서는 잠수교 인근 지역의 집중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각 행사 기간 동안 ‘교차로 신호조정’, ‘버스 임시우회’, ‘행사장 주변도로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고속터미널역 등 역사 안전인력 배치’ 등 맞춤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반포 일대에서 외곽으로 유출되는 방향으로 신호를 연장해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파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반포대교 남단 10초 연장, 고속터미널 직진 3초·좌회전 3초 연장, 서울성모병원 교차로 5초 감소로 조정된다.
버스 405번과 740번은 잠수교에서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남단 정류소 상 대체 정류소(22381, 22382)에 임시 승하차가 이뤄진다.
녹사평대로와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신반포로, 터미널 주변 등에서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진행하되 불응 차량에 대해서 즉시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또 고속터미널역(3, 7, 9호선) 관리를 위해 행사부서, 경찰 등과 핫라인을 유지해 승강장 혼잡 등 유사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이달 6일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과 관련해서는 행사 당일 0시부터 24시까지 잠수교가 전면 통제된다.
행사장 주변 교차로 등에 모범운전자를 68명 배치하여 차량 질서 유지, 우회도로 안내,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 안내 등 현장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운전자 안내를 위해 네비게이션 회사와 함께 교통통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시 TOPIS 및 교통방송 등과 함께 시민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을 위해 꼬리물기 등 무리하게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차 시 주차장 입구에 사인보드카를 배치하고 현장에서 모범운전자들이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지속 우회 안내할 계획이다.
이달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관련해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가 전면 통제된다.
이날도 모범운전자가 주요 교차로 등에 82명 배치돼 우회 도로, 주차장 안내,이륜차 및 자전거 진입 차단 등 질서 유지 관리를 실시한다. 주변 도로 혼잡으로 유입 차량 통제가 필요한 경우, 인근 지역 방문 차량 출차 간격 조정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오는 7일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동측에서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는 ‘한강 달빛야시장’이 개최된다. 차 없는 잠숙 뚜벅뚜벅 축제 연계 행사로 교통대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행사 전부터 교통통제 정보를 알리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수 있도록 가동 가능한 모든 매체를 동원해 시민 안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비게이션 회사와 함께 우회 도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TOPIS 홈페이지를 비롯해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에 지속적으로 정보를 표출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야외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교통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원활한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수칙준수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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