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 FM 안보 토크 콘서트 "M-Quantum Jump" 홍보물 (사진=국방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병사들이 고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 할 경우 가장 먼저 찾는 대상이 전우인것으로 밝혀졌다.
국방홍보원 국방FM이 육군 3수송교육연대 안보 토크 콘서트에 앞서서 해당 부대 병사 24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봉급에서 30만 원 이상을 저축한다는 답이 76%로 가장 높았다.
10만 원, 20만 원도 각각 9%, 7%로 90%가 넘는 병사가 봉급을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급은 주로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계발에 사용한다는 답변이 32%, 제대 후 여행경비로 쓰겠다는 답변이 21%, 부모나 가족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답변이 14%, 기타 물건 구매 등 개인적 목적에 쓰겠다는 의견이 33%로 나타났다.
장병들의 하루 평균 휴대전화 사용 시간은 2∼3 시간이 72%로 가장 많았다. 주 사용 목적은 유튜브와 드라마 시청이 50%, 전화 사용이 19%, 시간 보내기 11% 순이었다.
군 생활 중 상담이 필요할 때 찾는 대상으로 응답자 61%는 선임과 동기 등 전우를 꼽았다. 이어 혼자 생각하고 만다는 응답이 17%였고 소대장·중대장 등 지휘관에게 이야기하는 경우는 12%에 그쳤다.
이와 더불어 군인으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할 때를 묻는 질문에 ‘군 생활 중 상시’라는 대답이 2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국제 안보환경 변화가 있을 때’가 25%, ‘핵 위협 등 북한의 도발이 있을 때’라는 대답이 22%로 나타났다.
군 생활 중 가장 큰 고민은 ‘전역 후 미래에 대한 불안’이 42%로 가장 높았다.‘군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28%), ‘전우·친구·가족 등 인간관계’(13%)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오는 10월 28일 오후 3시 육군 3수송교육연대에서 장병과 지역 주민 등 1500명이 함께 하는 안보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김해석 전 국방대 총장, 배종찬 육군발전자문위원 등이 국방과 안보를 주제로 강의와 토크쇼를 진행하고 버스터즈, 로켓펀치, 나나, 백아연 등이 위문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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