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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대통령실이 ‘오물 풍선’ 등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응을 예고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이후 브리핑에서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며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 항법 장치(GPS) 교란 행위는 정상 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지난 1일 두 차례에 걸쳐 폐전선, 거름, 쓰레기, 분뇨 등을 담은 오물 풍선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띄워 보내는 도발에 나섰다. 또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며 일대를 오가는 여객선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지난달 26일 “국경 지역에서의 빈번한 삐라와 오물 살포 행위에 맞대응하겠다”며 오물 풍선 살포 행위를 예고했다. 같은 달 10일 한 보수 단체가 대북전단 30만장을 살포한 지 2주가 지나서 맞대응을 시사한 것.
특히 김 부상은 “어느 순간에 수상에서든 수중에서든 자위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정식 경고한다”며 군사 도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북한은 이 담화 이후 나흘이 흐른 지난달 30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인 초대형 방사포(KN-25) 18발을 한꺼번에 동해상으로 발사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그간 천안함 폭침(2010),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사건(2015), 4차 핵실험(2016) 등 북한의 심각한 도발이 있을 때마다 대북 확성기를 대응 카드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에 따른 신뢰 조치로 확성기를 모두 철거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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