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조 규모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본계약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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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과 필리핀 교통부 제이미 바우티스타 장관(앞줄 가운데)이 계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현대건설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이 필리핀 남부도시철도의 본계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계약 체결 행사에는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제이미 바우티스타 교통부 장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현대건설이 총괄하는 남부도시철도사업 본계약 체결식에 참석해 필리핀 철도 인프라 건설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남부철도 프로젝트 수주가 수교 73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이 발전적 협력과 경제교류 증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대형 인프라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수도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56km 철도 건설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1조9000억원 규모의 해당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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