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광고 갑질·중소 차별 의혹...'명품은 올렸다던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6 0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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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댄서 노제가 광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매체 위키트리는 지난 4일 노제가 인스타그램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제는 대부분 SNS 광고는 3~6개월에 게시물 1~3개를 올리는 조건으로 진행되며 노제는 게시물 1건당 3000~5000만 원 수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중소 업체 관계자는 "노제 측에 게시물 업로드 요청을 했으나 계속 미뤄졌다"며 "결국 장문의 메시지로 수차례 호소한 뒤에야 올라왔는데 요청 기한으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후였고 근데 그마저도 얼마 뒤에 삭제됐다"고 말했다.

B 중소 업체 관계자는 "노제 SNS에 광고 게시물이 남아있지 않는데 모두 지웠기 때문"이라며 "게시물 1개에 수천만 원을 주고 계약했으나 요청한 날짜에 올라오지 않았고 노제 측의 개인 사정이라고만 들었는데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어 답답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노제 인스타그램 캡처)

 

C 업체 관계자는 "노제의 광고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맞춰 시즌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했었다"며 "근데 노제의 컨디션 문제(?)로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고 시즌이 다 지난 후에야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 과정에서 노제 측에 간곡히 호소하고 빌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명품 브랜드 사진은 그대로 올리고 중소기업 광고는 광고비만 받고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것을 가리켜 갑질이라고 했다.

 

한편 노제는 1996년생으로 26세이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를 졸업했다. 카이의 솔로 활동곡인 '음 (Mmmh)'의 백업댄서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샤이니의 정규 7집 활동곡인 'Don’t call me'의 백업댄서로 활동한 이후 5월에 발매한 태민의 솔로 미니 3집 'Advice'의 백업댄서로도 활동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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