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옛 한국야쿠르트), IP 사업 확장...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2 0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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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옛 한국야쿠르트)가 IP 사업을 확장하여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hy는 IP(지적재산권)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hy는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함께 야쿠르트 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출시했다. 주류제조 면허를 보유한 술담화가 생산하고 hy의 야쿠르트 IP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온라인몰 ‘담화마켓’에서 성인 인증 후 구매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총 3차에 걸쳐 6000병을 판매했다. 1차분 2000병을 포함해 전 물량이 출시 3일만에 모두 판매됐다. 소비자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한 물량을 포함하면 2주 가 판매량은 1만병이 넘는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발효유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그간 행보에 비춰 파격적이며, 새로운 경험을 위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젊은 층이 소비문화에 맞닿아 있다고 hy가 설명했다.

실제 판매 직후 다수의 막쿠르트 구매 인증샥이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 되고 있다.

고객층이 4050대인 hy는 장기적 관점에서 1020세대 유입이 필요해 품질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므로 IP사업에 집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막쿠르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예상밖으로 뜨겁다”며 “판매 화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자체 개발 캐릭터 ‘야쿠(yaku)’를 이용한 굿즈 사업도 본격화했다.

야쿠는 hy 베스트셀러 '야쿠르트 라이트(이하 야쿠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유의 병 모양과 컬러를 사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hy는 MZ세대 골프 열풍에 맞춰 해당 캐릭터 모양의 볼마커, 드라이버 커버를 먼저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야쿠르트 맛 크림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고객 증정용 핸드타월도 제작했다. 신년 다이어리와 볼펜까지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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