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부터 강원 영동에 비, 화요일 새벽 강원 높은 산지 눈 쌓여...월요일 아침 기온 낮고 바람 불어 추운 날씨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2 1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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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화창한 날씨 속에 설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단풍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부터 월요일까지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 새벽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눈이 쌓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내일과 월요일 강원도와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찬 대륙 고기압이 중국 북동쪽으로 확장하면서 동해안에 동풍이 유입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 3~6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12~오후 3시부터 경북 북부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밤 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밤 6∼12시 경남권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4일 오전 9~낮 12시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3∼6시부터 경북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화요일 새벽 3~6시 대부분 그치겠다. 해발 1000m 이상의 강원 지역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대기 중상층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낮 12∼오후 6시부터 밤 6∼12시 사이에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경기동부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20~70㎜,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 10~40㎜,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 5㎜ 내외, 경남권동해안, 경기동부 0.1㎜ 미만 빗방울이다. 24일 예상 적설량은 해발 1000m 이상의 강원 높은 산지에서 1~3㎝다.


 내일과 24일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4~14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겠으나, 24일 아침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24일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24일 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중부 산지 및 남부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5~14도, 낮최고기온은 13~22도, 24일 아침최저기온은 2~11도, 낮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아침 9시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그 밖의 지역에도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와 서해안 주변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등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동해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24일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과 24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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