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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소화전 관리시스템으로 서울시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
3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시민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소화전 관리시스템을 지난달 구축완료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은 소화전 옆에 움직임 감지 센서, 경광등, 스피커, CCTV 등이 부착된 폴대를 설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화용수 누수이나동결 여부 , 방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2022년도 시민체감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돼 진행해온 사업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화재취약지역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소화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왔다. 시범 사업지로 종로구 관내에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창신동과 부암동 일대 13곳을 정해 이번 ‘IoT 소화전 관리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지능형 소화전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현장 방문 점검으로 발생하는 인력, 시간, 비용 등의 손실을 막고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관할 소방서 상황실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화전 이상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화전 주변에 설치된 주정차 방지 센서와 스피커를 통해 평상시 소화전 부근 불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선제적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유사시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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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전 옆에 움직임 감지 센서, 경광등, 스피커, CCTV 등이 부착된 폴가 설치돼 진입로 확보 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1년간 본 시스템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전 권역 확대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서울 소방안전지도 및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 등 재난 시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첫 단추는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서울소방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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