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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영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작품을 쓸 때 타깃을 다르게 해서 쓴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하는 "그걸 모델 독자라고 하는데 제 모델 독자는 거의 아내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생일선물로 소설 한 편을 써서 준 적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처음엔 '너만을 위한 소설이야'라고 줬는데 6개월 후에 결혼했다"며 "결혼해서 살다 보니 청탁이 들어오는데 어떤 달에는 청탁이 너무 많아서 다 쓸 수 없었고 그래서 아내가 이걸 발표하자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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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
그러면서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썼지만 그래서 발표했다"며 '오직 두 사람'에 대해 언급했다.
아내 조언을 듣지 않고 출판한 적 있냐는 질문엔 "없다"며 "지적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 제 글이 좋을 땐 표정으로 은은하게 드러난다"고 했다.
김영하는 "같은 집에서 고생한 걸 아니까 원고를 읽고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게 좋지 않은데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때 얼굴에 드러난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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