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가세연·故 김새론 유족 고발… “성적 수치심 유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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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와 김새론 유족 및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가세연이 김수현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았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이 교제 중이던 당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배우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며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 “김수현 배우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앞으로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부터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해왔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을 증명하는 사진과 편지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지난 15일 김새론의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하의를 벗고 설거지하는 남성 사진을 공개하며 이 남성이 김수현이라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앞으로도 고 김새론 배우의 유족 측과 가세연이 허위 사실 유포를 지속한다면, 소속사와 배우의 명예를 위해 부득이 전면적인 법적 조치에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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