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과 비트코인 분수령에 서 있어..8월 추이 매우 중요해..미 소비자물가 외 큰 변수 없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7 19:53:55
  • -
  • +
  • 인쇄
- 다음주까지 박스권 예상
- 비트코인 2만2900달러 공방
- 가상자산,견고한 흐름 보여줘
-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는 시장

저녁에도 큭별한 변동은 없다. 매우 잠잠하고 비트코인의 하루 변동 폭이 40여만원 이내일 정도다. 시장은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 11% 남짓 저점에서 회복해낸 나스닥 등 미국 증시와 15% 정도 되돌림을 기록한 주요 크립토들의 앞으로의 추이가 애매한 상황에 있는 시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십 년 전 홍콩을 방문했을 때 기막힌 야경에 넋을 잃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다음날 꾸릿한 냄새와 함께 마주했던 낮의 풍경은 실망스러웠었다. 화려함을 벗어낸 낮의 풍경은 많이 달랐다. 냉정히 말해 지금 시장도 그럴듯해 보이나 도처에 위험이 깔려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라고 하나 평소에 자주 웃음 짓는 자가 진정한 승자라고 믿는다. 리스크 관리와 철저한 지표 분석이 매우 중요한 때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900원에, 웨이브는800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3030원과 174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4원에, 위믹스는 3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대형 가상자산들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지루한 장이 어제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둔화되며 수요 위축의 우려가 심화됐고, 미국 비농업고용지수의 호조 후 9월 FOMC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와 유가, 환율을 살필 필요는 커졌다고 하겠다. 다음주에는 10일 저녁,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외에는 큰 이벤트가 없으므로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