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기로에 서 있으나..이더리움,비트코인,솔라나 안정적 흐름 속 10일 소비자물가 관심 집중돼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7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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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까지 박스권 예상
- 비트코인 2만2900달러 공방
- 가상자산,견고한 흐름 보여줘
-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는 시장

휴일 시장은 조용하다. 매우 잠잠하고 비트코인의 하루 변동 폭은 40여만원 이내일 정도다. 시장은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 11% 남짓 저점에서 회복해낸 나스닥 등 미국 증시와 15% 정도 되돌림을 기록한 주요 크립토들의 앞으로의 추이가 애매한 상황에 있는 시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대형 가상자산들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지루한 장이 어제에 이어 계속되고 있는데, 미국과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둔화되며 수요 위축의 우려가 심화됐고, 미국 비농업고용지수의 호조 후 9월 FOMC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와 유가, 환율을 살필 필요는 커졌다고 하겠다. 다음주에는 10일 저녁,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외에는 큰 이벤트가 없으므로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이더리움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제공)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0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4만9740원에, 웨이브는 799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5만3140원과 174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494원에, 위믹스는 3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의 반등에 너무 짧은 시각으로 쫓아다녀서는 안된다. 긴 안목으로 잔꾀가 아닌 차분하고 듬직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시장은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앞으로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더 나아가느냐, 아니냐는 8월 중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증시와 암호화폐 강세에 환호하기 보다는 기술적 반등 권역임을 주시해야 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자.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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