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눈 예보 따라 인력 1140명과 장비 694대 투입해 제설 비상근무 나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7 1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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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 주유소 관계자가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28일 낮 서울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서울에 0.1㎝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이날 제설 비상근무(보강)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인력 1140명과 제설 장비 694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장비를 전진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여 강설 초기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골목길이나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기상청 예보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경우에 대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시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눈은 영하권 기온에서 내리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 주택가 골목길 등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영하 기온에서 눈이 내릴 경우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운전자는 급제동·급가속을 삼가는 등 각별히 안전운전에 유의하고, 보행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빙판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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