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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태풍의 신부'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박윤재가 박하나를 위로했다.
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태풍의 신부' (연출 박기현/극본 송정림)14회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을 위로하는 윤산들(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서연은 진일석(남성진 분), 서윤희(지수원 분)가 자신의 친부모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빠졌다. 이를 알게 된 은서연은 오열했다. 은서연은 과거 윤재하(임호 분)와 함께 두 사람 묘에 갔던 것을 떠올리며 "그분들이 내 친부님이었다니"라며 "그동안 믿어온 것들은 뭐였을까 그리워하던 것들을 또 뭐였을까 그리움조차 함부로 꺼내지 못하던 마음, 그 사랑이 폭파된 자리에 검은 내음만이 남겨졌다"고 생각했다.
눈물을 쏟아내던 은서연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윤산들(박윤재 분)을 발견했다. 윤산들은 은서연을 보자 "또 어디로 사라졌나 걱정했다"고 했다. 그러자 은서연은 윤산들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은서연의 상태가 안좋다고 판단한 윤산들은 약을 사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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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태풍의 신부'캡처) |
은서연은 "나는 강백산(손창민 분) 회장을 내 아버지로 알고 살았다"며 "얼굴도 모르는 내 어머니, 어딘가에 살아계실 거라 믿었고 그래서 지난 20년을 버텨왔던 건데 나 도대체 뭐한 걸까 인제야 친부모님을 찾았는데 찾자마자 잃어버렸다"고 오열했다. 이어 "이제 진짜 혼자가 됐다"며 "세상에 온전히 혼자다"며 눈물 흘렸다.
윤산들은 이에 "내가 네 곁에 있을 건데 왜 혼자냐"며 은서연 손목에 나침반 팔찌를 채워주며 "내가 너의 나침반이 되어주겠다"고 했다. 윤산들은 "우리 둘이 손잡고 걸으면 길 잃고 헤매는 일 없을 거다"며 "그곳이 어디든 평생 네 손 놓지 않을거다 무슨 일 있어도 절대 그럴거다"고 고백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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