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3대에 이어온 콩국수 부터 딸부자들의 어죽...'충남 당진으로 떠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1 2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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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영철이 충청남도 당진으로 떠났다.


1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지금만 같아라 – 충남 당진'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충남 당진에서 변함없는 수평선을 닮아 인생의 파도가 잠잠해질 때까지 오랜 세월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 온 사람들을 만났다.

면천읍성을 찾은 김영철은 콩국수 골목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쌀만큼 콩이 유명했다는 이 동네는 반백 년 넘게 콩국수로 그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했다.

김영철은 여기서 고부가 하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김영철은 고부에게 운이 좋았다는 소리를 듣고 무슨 운이 좋냐고 물었다. 알고보니 하루 딱 3시간, 그것도 일일 판매량인 150 그릇을 다 팔면 정오 무렵에도 문을 닫는다고 했다.

콩국수를 맛 본 김영철은 백태와 청태를 섞어 갈아 만든 콩물은 노력만큼 깊고 깔끔하다고 했다. 

 

▲(사진,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이어 김영철은 면천 저수지에서 오래 된 어죽 식당에 갔다. 무려 81세 어머니가 56년 간 이어온 식당이었다. 모녀의 눈물 겨운 사연이 있는 어죽 집에서 김영철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외에도 김영철은 평균 연령 82세인 인형극들을 하는 할머니들, 백년 간 지켜온 대장간의 사람들, 89년 막걸리 양조장, 소난지도로 온 귀어부부, 60년을 함께한 섬마을 노부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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