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3·3·3의 법칙 부터 키조개 삼합 성공에 앞서 귀향을 결단한 사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6 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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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키조개 삼합 갑부가 눈길을 끈다.


16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키조개 삼합으로 연 매출 60억 원을 달성한 갑부 정지복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에 키조개 삼합 식당이 있었다. 테이블 수만 125개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손님이 500명 이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늘 웨이팅하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키조개 삼합 식당의 인기는 지복 씨의 3·3·3 성공 법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두 번째 3의 법칙은 바로 3년 안에 승부를 보는 것, 그리고 마지막 3의 법칙은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사업 철칙으로 그것은 바로 당일 잡은 신선한 키조개를 공수하는 것과 남들이 하지 않는 메뉴를 개발할 것, 그리고 사장은 말단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3·3·3의 법칙이 불러온 연 매출은 무려 약 60억 원이라고 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하지만 정지복 씨는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건 3·3·3의 법칙 이전에 귀향이라는 결단을 내렸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외아들로 자라 일찍 부모님을 여읜 정지복 씨는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서울에서 대학도 졸업하고 사업에도 뛰어들었다고 했다.

자판기 사업을 해 먹고 살 만은 했지만 늘 마음이 고팠다는 정지복 씨는 서울 생활 중 향수병까지 생겨 무작정 고향인 보령으로 내려왔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얻은 정지복 씨는 8년 전 지금의 매장을 인수한 것은 물론, 고독했던 서울 생활과는 180도 다른,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키조개 삼합 집을 운영하며 어느 때보다 마음이 풍족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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