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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만수동 구룡사거리는 여러 도로가 직각이 아닌 다른 각도로 교차하는 곳이라서 사고 위험이 컸으나 우회전 신호현시를 부여하고 노면색깔 유도선을 표시하는 등 개선 사업으로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다./도로교통공단 제공 |
13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국 국도와 시·군도 326곳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정해 개선 사업을 진행한 결과 개선 전인 2017~2019년 평균 대비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2.6%, 사고건수는 34.8% 각각 감소했다.
공단은 연간 인명 피해 교통사고가 특별·광역시에서 5건, 일반 시군에서 3건 이상 발생한 교통 취약 지점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정했다.
국민 안전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 주관 아래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연간 약 46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 빅데이터와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토대로 매년 전국 400개 지점, 16개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 문제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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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 만수동 구룡사거리는 여러 도로가 직각이 아닌 다른 각도로 교차하는 곳이었다./도로교통공단 제공 |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취약지점 및 개선 지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인증제 시스템 도입, 우회전 보행사고 감소대책 등 다양한 사고 예방 노력으로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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