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경기도 등 중부지방 짙은 안개...토요일 아침 기온 올라 10도 안팎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2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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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 수지의 한 산책로에 햇살은 받은 개울에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토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기서해안에 인접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내일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인 박무나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떠 부옇게 보이는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평년(5~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고,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차차 유입되면서 토요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3~6도 가량 올라 10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은 토요일까지 평년(19~23도)과 비슷하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3~13도, 낮최고기온은 18~22도, 22일 아침최저기온은 6~16도, 낮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내일 강원산지에는 오후 3∼6시부터 밤 6∼12시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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