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직진 고백 거절 "잊어달라" 도대체 왜..."마음대로 파혼 할 수도 없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1 2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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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지현우가 이세희의 고백을 거절했다.


1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29회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의 고백을 거절한 이영국(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을 만난 박단단은 "어젯밤에 저한테 하셨던 말씀 아직도 기억 안 나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국은 "기억이 안난다"며 "내가 대체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그러냐"고 했다.

이에 박단단은 "제가 기억하니까 어젯밤에 회장님이 저한테 하셨던 말씀 제가 다 해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술 마시고 있었던 일은 이야기 안 하는 게 매너고 불문율이다"고 했다.

그러나 박단단은 "어젯밤에 회장님께서 저 아직도 좋아한다고 회장님 가슴속에 저만 있어서 지금 너무 힘들다고 그리고 약혼한 거 너무 후회하신다고 했다"고 했다.

이말을 들은 이영국은 "내가 술 취해서 엉뚱한 소리를 했다"며 "박 선생 마음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하고 어제 내가 한 말은 다 잊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하지만 박단단은 "어제 비록 회장님이 술에 취하셨지만 그 말씀이 진심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보려 한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사실 이렇게 된 거 다 제 탓이니까 22살이 된 회장님이 저 좋아한다고 저만 좋다고 하면 약혼 취소하시겠다고 마지막으로 저한테 남산으로 오라고 하셨고 제가 남산으로 오면 약혼 안 하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사진, KBS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그러면서 "그런데 제가 안간거다"며 "저는 회장님이 기억을 잃기 전에 양다리인 줄 알았고 저 때문에 약혼 깨지면 안 되니까 그래서 그날 그 앞까지 갔다가 돌아섰고 그날 생각하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단단은 "근데 지금은 회장님 확실히 양다리 아닌 거 아니까 회장님 마음만 확실하다면 이제라도 저 용기내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내가 박선생이랑 이런 얘기할 상황 아닌 거 알잖냐"며 "술 마시고 내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니 어제일을 잊어 달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고정우(이루 분)를 만난 이영국은 "처음에는 기억이 안 나지만 내가 한 일이기 때문에 조 실장(박하나 분)이랑 잘해보려고 했고 지금은 조 실장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지만 최소한 적어도 내가 조 실장을 좋아했으니까 이 약혼을 했겠지 인정하고 노력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영국은 "가면 갈수록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내 멋대로 파혼을 할 수도 없다"고 고민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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