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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경기 고양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IC 인근 갓길에서 발견된 숨진 남성의 신원이 서울 한 교회 목사인 60대 A씨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10분쯤 고속도로를 순찰하던 경찰이 갓길에 정차된 승합차를 발견했고, 차량 2열 좌석에서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건 초기에는 A씨 나이가 40대로 추정됐으나, 추가 조사 결과 60대 목사로 신원이 확인됐다.
A씨는 차량에 혼자 탑승한 상태였으며, 경찰이
발견하기 약 12시간 전에 갓길에 차량을 주차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내부에서는 A씨가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몸에서 자해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저흔’이 발견됐으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사건 당일 교회 문을 닫고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된 정황이 없는 점을 고려,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서는 40대 A씨 부부와 아들(11), 딸(5)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운전석, 뒷좌석에는
엄마와 두 자녀가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서는 가연성 물질을 태운 흔적과 수면제 통, “수억 원대
빚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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