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시작된 역대급 경기...오나미 눈물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2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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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와의 경기가 시작됐다.


18일 밤 9시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죽음의 B조 두 번째 경기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경기는 숙명의 라이벌 개벤져스와 월드클라쓰의 재대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지난 시즌1에서 4강 진출을 앞두고 펼쳤던 경기에서 월드클라쓰가 승리하며 개벤져스는 예선 탈락이라는 뼈아픈 패배를 겪은 바 있다.

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은 시즌2 리그전을 통해 다시 슈퍼리그에 진출해 당시 패배를 안겨준 숙적 월드클라쓰를 이기기 위해 직접 B조를 선택해 관심이 집중됐다.

개벤져스는 지난 FC국대패밀리와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에이스 ‘오나미’가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트리며 승부차기 끝에 1승을 거머쥐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개벤져스지만 월드클라쓰와의 경기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멤버들의 설욕을 위해 시즌2에 합류했던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 또한 칼날을 갈고 있었다.

특히 시즌1 당시 팀의 스트라이커 오나미가 부상을 당해 100%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현재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보유한 김승혜도 수비와 공격을 넘나드는 플레이로 월드클라쓰의 골문을 위협했다.

상대편인 월드클라쓰는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해 전력을 알 수 없는 상태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최진철 감독의 스파르타 훈련으로 맹연습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월드클라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오리를 포함한 월드클라쓰의 기존 멤버들은 돌아온 최진철 감독과 함께 지난 시즌1 3위를 넘어 이번 슈퍼리그는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중무장한 상태였다. 이들은 리그 시작 전부터 1일 2축구 연습은 물론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까지 개최하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게다가 최진철 감독의 선택을 받아 월드클라쓰에 합류하게 된 멤버는 총 3명인데 20년 경력의 발레리나 스페인 출신의 라라, 축구 선수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케시, 남미 특유의 스피드와 센스를 장착한 멕시코 출신의 나티였다.

 

또 기존 월드클라쓰의 골문을 지켰던 엘로디가 필드로 진출하고 새롭게 영입된 케시가 골키퍼를 맡게 됐다.

그와중에 김민경은 "제가 그때 한 골의 아쉬움 때문에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한 골로 꼭 이기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나미 역시 "그때 우리가 정말 많이 울었다. 꼭 이기고 싶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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