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윤용현, 고기 손질에 배달까지 하는 근황..."저 절박해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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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악역전문 배우 윤용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윤용현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영균 역할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윤용현이 근황을 전했다.

 

윤용현은 '야인시대' 성공 이후 '기황후', '대조영'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윤용현은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마지막으로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 육가공 사업을 하고 있다는 윤용현은 고기 원육 선별부터 손질,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용현은 생계를 위해 도전했던 사업에 실패한 뒤 공황장애가 찾아온 사실을 고백하며 "돌아버릴 거 같다고 어떨 때는 죽고 싶다"며 "사실 절박한게 한 발자국만 밀려나면 낭떠러지로 뚝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1969년생으로 53세인 신영균은 국민학교 6학년 때 학예회 연극에서 인디언 추장 역을 맡았는데 그 때 보러왔던 외할머니의 웃는 모습을 태어나서 처음 본 후 연기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배우를 꿈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1987년부터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1년 선배가 차인표, 동기가 안재욱, 1년 후배가 정준호여서 그런지 방송국 내에서 강한 인상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1999년 드라마 왕초에서 깡패 '도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원래는 4~5회 정도만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왕초에게 맞는 연기를 하는 도중 후배들 앞에서 맞는 연기를 하기 민망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맞을때마다 "이거 맞아서 그런 거 아니여 미끄러진 거여"라고 충청도 사투리로 애드리브를 쳤는데 이게 시청자들과 제작진에게 어필이 되었는지 고정 캐릭터로 남게 되었다.

이후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신영균윈터솔져 역과 2006년 드라마 '대조영'의 계필사문, 2010년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조필연의 심복인 고재춘 역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이후에도 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제1회 K-드라마 스타 어워즈"에서 악역상을 수상하였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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