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코리안 좀비 정찬성, 볼카노프스키와 경기 언급..."패배 직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4 22: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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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찬성이 볼카노프스키와의 경기를 떠올렸다.


4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정찬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경기 끝나고는 뭘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찬성 선수는 "경기 끝나고 한국에 와서 주로 먹는 거에 집중을 했다"며 "두 달 동안 식단 조절을 했는데 그댄 먹고 싶은 걸 못먹으니 경기 후 어마어마하게 먹는다"고 했다.

이어 "진짜 배가 찢어질 만큼 다 먹는다"며 "떡볶이에 치킨에 엊그젠 7시에 일어나서 아침 12시가 됐는데 3끼를 먹었더라"고 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캡처)

정찬성은 부상이 회복됐냐는 질문에 "얼굴을 많이 다친 것 말곤 다친 곳이 없다"고 말했다.

볼카노프스키 선수와의 경기에 대해서 정찬성은 "너무 다르더라"며 "1라운드부터 맞기 시작하고 거기서부터 정신이 무너졌다"고 했다.

이어 "너무 많이 울었고 그냥 버텼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던 것 같고 그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정찬성은 "KO 끝나니 사람들이 막 환호하는데 나만 즐겁지 않은 느낌이고 고통 스러웠다"며 "내가 다시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정찬성은 "순간적으로 무서웠고 '이렇게 사람이 죽어버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게 어떻게 보면 제가 안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다"고 했다.

정찬성은 전신마취를 9번을 했다며 "근데 뭐 사실 아픈 거는 괜찮은데 머리에 문제가 생기는 건 상상하기 싫다"며 "세 아이 아빠로서 격투기 끝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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