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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다문화 1세대 가수'로 알려진 박일준이 자신의 출생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1세대 다문화 가수로 알려진 박일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일준은 1세대 다문화 가수라는 말에 "우리 시대엔 혼혈이었지 다문화라는 표현이 없었다"며 "제 별명엔 까만건 다 들어 갔는데 석탄, 연탄, 이런 것들이었다"고 했다.
어릴적 이야기를 꺼낸 박일준은 "키워주신 어머니는 양어머니고 피한방울 안 섞인 날 키워주셨다"며 "친어머니와 양어머니는 언니 동생하던 사이였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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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친어머니에 대해 박일준은 "애를 낳고 100일 정도 지나니 머리가 꼬부라지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친어머니가 미군과의 관계를 이야기 해줬고 애가 크면 이상해지니까 보육원에 버리고 갔다더라"며 ""동네 사람들이 '개똥이가 보육원에서 강냉이 주워 먹고 있으니 빨리 가보라'고 양어머니한테 말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양어머니가 왔더니 제가 '엄마' 이랬고 그래서 키우게 됐다 했다"고 했다.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는 "장모님이 반대를 엄청 하셨다"며 "결혼식도 안 시켜줬다"고 했다. 이어 "제가 한국 사람 아니고 부모가 없고 가수라서 싫다고 하시더라"며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야 우리 애를 만들자'라고 하고 와이프가 임신을 하고 낳게 됐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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