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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붉은단심' 캡처) |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붉은단심'(연출 유영은/극본 박필주)5회에서는 이태(이준 분)과 유정(강한나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궁에서 서로를 알아 본 이태와 유정은 깜짝 놀랐다. 이태는 궁궐에서 박계원(장혁 분)의 질녀 숙의가 유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유정 역시 이태를 보고 "선비님이 왜 여기에 계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는 "사방이 귀다"라며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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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붉은단심' 캡처) |
이태를 따라 나선 유정은 "선비님이 세자저하였냐"며 "주상 전하시냐"고 물었다. 이태는 "낭자가 어찌 궁에 있냐"며 "좌상은 낭자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정은 "모른다"며 "할말이 그것 뿐이시냐"고 했다.
이태는 "어찌 궐에 다시 온거냐"며 "당한 일을 잊은거냐"고 했다. 그러자 유정은 "선비 님이 전하라는 걸 알았다면 날 구해준 분이 세하저하라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죽을마음으로 입궐하지 않았을 거다"고 했다.
이어 "내가 연모한다고 했을 때 말을 했어야지 그때라도 말했으면 이 구차한 마음을 끊어냈을 거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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