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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현지 시각) “시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자신과 같이 약한 상태에 있는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신자들에게 보낸 서면 삼종기도 메시지에서 “나처럼 현재 약한 상태에 있는 수많은 아픈 형제자매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교황은 “우리 몸은 약하지만 우리가 사랑하고, 기도하고, 자신을 바치고, 서로를 위하며, 믿음으로 희망의 신호를 비추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89세인 교황은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 치료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 중이다. 교황은 이번 입원으로 즉위 이래 최장 기간 병원에 머물고 있다.
그는 한때 호흡 곤란 증세를 겪으며 고용량 산소 치료를 받는 등 위중한 상태에 이르렀으나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교황청은 전날 “교황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지난주부터 병세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황은 폐렴 치료로 5주 연속 삼종기도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제멜리 병원 입구에는 가톨릭 단체 어린이 수십 명이 노란색과 흰색 풍선을 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외치며 회복을 기원했다.
교황은 메시지에서 “많은 어린이가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친밀감의 표시로 오늘 이곳에 왔다”며 “교황은 여러분을 사랑하며 항상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행사를 주관한 포르투나토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어린이는 상징적인 약”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모인 것이 교황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황은 북마케도니아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로 사망한 젊은이들과 유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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