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석 쯔양, 돌연 조사 거부 무슨일..."피해자 보호 의지 없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9 01:00:27
  • -
  • +
  • 인쇄
▲(사진, 쯔양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를 스토킹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경찰에 출석했으나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 측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경찰이 전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피해자 보호 의사도 없는 것 같았다"며 "검찰의 보완 수사 지시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정보를 주지 않아 공정한 수사가 맞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이에대해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공정하게 수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쯔양 인스타그램)


즈양 측 변호사는 조사에 앞서 김세의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0∼40회 이상 쯔양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며 "김세의를 스토킹 혐의자로 적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 행위 중단을 명한다는 취지의 잠정조치 결정을 두 차례나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세의는 지난해 7월 쯔양이 유튜버 구제역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쯔양은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세의는 이런 쯔양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방송을 이어갔다. 이에 결국 쯔양은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협박·강요 등 혐의로 고소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