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담비, 세상 떠난 아버지 계신 곳에 이규혁과 방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3 2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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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손담비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 일주일 전 손담비와 이규혁은 손담비 아버지가 계신 산소에 가기로 했다. 손담비는 "저희 아버지는 제가 20살 때부터 아프기 시작하셨다"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10년 동안 고생하시고 어머니 덕분에 거의 다 나으셨는데 폐암으로 전이돼서 9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아버지 앞에서 이규혁은 "제가 손담비를 책임질 이규혁이다"고 인사를 올렸다. 이어 손담비는 청첩장을 전하며 "아빠한테 제일 먼저 줬어야 했는데 내 청첩장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울먹이며 "아빠 이름이 없다"며 "아빠 이름은 없지만 청첩장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이규혁은 그런가하면 장모님에게 레시피를 받아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와 손담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인사를 올린 뒤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손담비는 "우리 아빠가 가장 원했던게 결혼이었는데 내가 결혼을 하지 않냐"며 "얼마전에 운동하고 차를 탔는데 결혼식 입장할때 틀 웨딩송을 틀었는데 아빠 생각이 나는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손담비는 "아빠 손을 잡고 입장해야 하는데 차 안에서 그 노래를 듣는데 '아 아빠가 없구나' 생각했다"며 "그날 아빠가 엄청보고싶었다"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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