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29일 한빛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실시 … 복합재난·방사능재난 대비

이송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8 15: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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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빛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위치도(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9년 한빛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을 29일 실시한다.


28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연합훈련은 한빛원전 인근 해역에 발생한 지진(규모 7.5)과 해일 등의 영향으로 중대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 보호조치, 원전 사고 수습, 방사선 비상진료, 환경방사선 탐사 등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원안위 방사능 방재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총괄하며, 한국 수력원자력의 경우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해 종사자 대피, 화재진압, 전원 복구, 의료구호 등의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또, 한국 원자력 안전기술원은 방사성 물질 유출상황을 가정하여 한빛원전 일원에서 육상·해상·공중 방사능 탐사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보호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엄재식 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원안위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협업·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전적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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