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대상 5650명 소재 확인...389명은 연락 닿지 않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3 1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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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신속대응팀 5753명→8559명으로 증원

[매일안전신문, 신윤희 기자]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중 소재 불명자 6039명 중 5650명의 소재를 확인했으나 여전히 389명은 소재 불명이다.


경찰청은 지난 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경찰관서에 편성된 신속대응팀을 통해 소재불명자 5650명의 소재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389명의 소재도 추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보건 당국 및 각급 지자체 등으로부터 신천지 교인을 비롯한 코로나19 관련 검사 대상자 중 소재불명자 6039명에 대한 소재확인 요청을 접수한 바 있다.


신속대응팀은 소재확인 요청을 받는 즉시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검사 대상자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을 취하고,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안 될 경우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실제로 강원 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성명과 주소지만 있는 명단을 145명을 통보 받아 검사 대상자 주소지를 모두 방문하여 요청 접수 6시간만에 대상자 145명 전원 소재를 확인했다.


대구 경찰청은 전화기 고장으로 전화를 받지 않는 대상자에 대하여 건물주 도움을 받아 주거지를 방문하여 감염 증상이 있음을 확인 119구급차로 병원 후송했다. 해상 대상자는 감염병 확진자로 판정됐다.


광주 경찰청은 전화통화로 소재 확인 중 대상자가 "감기 증상과 열이 난다"고 말해, 광주시청 협조를 받아 광주남구보건소에 대상자를 인계 조치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자체 검사 대상자로 지정되신 여러분들이 경찰의 소재확인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나날 27일부터 전국 18개 지방청, 255개 경찰서 등 273개 경찰관서에 신속대응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돼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일 신속대응팀 인원을 5753명에서 2806명을 추가한 8559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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