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나온 해당 학교는 폐쇄됐으며 3학년 전원을 귀가조치 했다.
21일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으로 지난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한 다음 날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이날 1교시 수업 시작 직전에 통보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 17명을 격리조치 했다. 나머지 고3 학생들은 귀가조치 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시 교육청은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18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보건당국과 협의해 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시설을 이틀 동안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앞서 인천 지역에서도 등교 첫날인 20일 확진자가 나와 인천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이 폐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등교 전날 새벽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미추홀구 소재의 한 코인 노래방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코인 노래방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인천 20대 강사가 방문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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