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카페(‘HERITAGE 1919’) 오픈

박충식 / 기사승인 : 2020-05-26 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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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25일 HERITAGE 1919 카페가 오픈했다.(사진, 매일안전신문 DB)
국회에 25일 HERITAGE 1919 카페가 오픈했다.(사진,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국회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이 조그마한 보탬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국회소통관 야외에 5월 25일부터 카페가 운영되는 것이다. 이 카페는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회원으로 하는 법정단체 광복회가 운영하는 카페는 발생한 수익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사업에 집행될 예정이다. 광복회는 그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온 바, 카페 수익금도 동일하게 광복회 내의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장학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행된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복지증진에 일조를 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유족들에게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국회를 방문하시는 국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 ‘HERITAGE 1919’는, 좋은 목적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그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수익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역사에서 이제까지 말로만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적하고 있지만 정작 구체적 각론에 들어가면 누가 선뜩 나서서 사업을 주도하여 이익이 돌아가도록 한 것이 별로 없는 실정이다.그런데 국회가 앞장섰다하니 이제부터는 법적차원에서도 부족한 부분을 정비하고 보완할 수 있기를 많은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박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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