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7일 한낮 기온이 서울 28.4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는 내일과 모레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충북과 경북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 동해상, 8일과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충북과 경북내륙은 내일과 모레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다.
폭염특보는 대구, 경북 의성,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충북 단양, 영동에 내려진 상태다.
8일은 아침 최저기온 15~21도, 낮 최고기온 27~35도로 예상된다.
내일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31도, 수원 18~31도, 인천 18~27도, 춘천 18~33도, 강릉 21~32도, 청주 20~33도, 홍성 17~31도, 대전 20~33도, 전주 19~32도, 광주 19~32도, 목포 18~30도, 여수 19~27도, 대구 19~34도, 안동 16~23도, 포항 18~30도, 울산 18~27도, 부산 18~27도, 창원 17~30도, 제주 19~28도 등이다
9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아침 9시까지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서해상에, 내일과 모레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9일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50km(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3m로 높게 일겠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서 만조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더위는 10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10일 오전 제주도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12일까지 이어지겠다.
주말인 13일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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