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내륙지방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8일 서울 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내일도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는 것을 비롯해 모레까지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내륙과 경북,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북부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북 내륙과 경기 남부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올랐다. 서울 32도 등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오후 5시 현재 서울 32.0도, 대구 35.6도, 광주 33.7도, 안동 33.2도, 강릉 33.1도, 군산 32.8도, 전주 32.8도, 대전 32.7도, 춘천 32.6도, 청주 32.6도 등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전국의 내륙 대부분에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고 내다봤다.
서울을 비롯해 중부내륙과 경북,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북부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모레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9일은 아침 최저기온 16~24도, 낮 최고기온 27~35도이 되겠다. 1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18~22도, 낮 최고기온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10일 오후부터 구름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모레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서 오후 3시부터부터, 전남 해안은 밤 9시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일부 전라도 동부와 전남 해안, 제주도에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0일까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9일과 10일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50km(초속 10~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3m로 높게 일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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