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 서울 등에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내일 낮까지 내륙지역에 폭염이 나타날 전망이다. 내일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와 전라도에서 비가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고 내다봤다. 다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산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오늘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경북, 전라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까지 중부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
내일 오후 3시 제주도와 전라도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 6∼12시 강원 북부를 제외하고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목요일인 11일에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북부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비가 오다가 오전 9시 무렵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30~70mm(많은 곳 제주도 남부와 산지 100mm 이상).,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5~30mm다.
11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에 의해 햇볕이 일부 차단되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상대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일부 경북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충청내륙과 전라 내륙, 경북 내륙의 폭염특보는 9일 오후 6시 해제된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18~24도, 낮 최고기온 26~34도가 되겠다.
11일은 아침 최저기온 19~22도, 낮 최고기온 26~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전 6시 사이에 제주도에는 약 1.5km 고도 대기 하층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형에 의해 강제 상승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남해상, 11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11일까지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며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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