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내 성동구와 광진구 등 동북권과 양천구와 강서구 등 서남권에 16일 오후 2시 현재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동북권인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와 서남권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광진구 측정소와 구로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각각 0.123ppm과 0.122ppm으로 발령기준인 0.120 ppm/hr을 넘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지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호흡기환자·노약자‧어린이는 아예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내는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존 예‧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 유관부서, 정부기관, 언론사,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팩스, 전화,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경보 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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