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과 내일 오후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까지 강원도 영서남부와 남부 내륙에서, 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도 동부와 강원도 영서에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남부내륙 5~40mm, 강원 영서남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5~20mm다.
내일 낮 12시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3시에서 밤 12시 사이에 전남과 경상도로 확산하겠다. 금요일인 10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금요일 오후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오후 3시부터, 서쪽지방은 오후 6시부터 차차 그치겠다.
내일 밤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제주도와 경상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전남, 경상도 5~20mm가 되겠다.
내일까지 전국에 가끔 구름많겠으나 오후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금요일에는 전국이 흐리겠다.
현재 경산, 하동, 창녕과 홍천 평지, 춘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금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30도 이하로 낮아지겠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18~22도, 낮 최고기온 23~33도, 금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19~23도, 낮 최고기온 23~29도가 되겠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오전 9시 사이 해상에서 바다안개가 유입되는 경기에서 충남, 전북에 이르는 서해안과 동해안에서, 밤사이 지면 기온이 떨어져 수증기가 응결되는 경기 남동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북부내륙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 금요일 새벽부터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36~50km/h(10~14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은 내일과 금요일, 동해상은 금요일에 바람이 36~50km/h(10~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안은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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