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4세대 카니발, 우주선 실내 연상시키는 내부장식 돋보여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3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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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13일 공개한 4세대 카니발 내부장식.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13일 공개한 4세대 카니발 내부장식. /기아차 제공

[매일안전신문]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 사양이 공개됐다.


13일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다.


기아차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실내를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콘셉트에 맞춰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첨단 공간으로 꾸몄으며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뒀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우주선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운전석에 첨단 감성의 12.3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갖추고 있다.


크렐(KRELL) 12 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빛을 발한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은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에어 벤트(송풍구)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 고급 우드 가니쉬와 조화를 이뤄 완성도를 높였다.


동승자를 위한 배려를 공간에 담아 2열 좌석에는 탑승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했다. 퍼스트 클래스 같은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신형 카니발에는 2열 사용자를 배려한 확장형 센터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저장 공간이 대폭 증대된(3ℓ에서 5.5ℓ로) 확장형 센터 콘솔은 사용자가 필요 시 콘솔 박스 하단에서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 쓸 수 있어 피크닉이나 레저 활동 때 수납공간 윗부분을 테이블로 활용가능하다.


후석 공간에도 공조 필터를 추가 적용해 탑승자들이 신형 카니발의 넓은 실내공간 어디에서든지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카니발의 크기는 전장 5155mm, 전폭 1995m, 전고 1740mm, 축거 3090mm이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나 동급 최대의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은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첨단 신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편의성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인테리어는 운전자와 가족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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