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다음주 날씨]내일 낮 제주도부터 비 시작해 화요일까지 전국 비...남부지방 많은 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6 2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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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7월 마지막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과 화요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가운데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에는 밤 9시까지 비가 오고,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내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화요일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 낮부터 화요일 오전 6시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 화요일 0시부터 낮 12시 사이 충청도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서울과 경기도는 아침 9시에, 강원도는 오후 3시에 비가 그치겠다.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0㎜ 이상, 일부 해안과 강원영동에는 250㎜(강원산지 7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라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많은 비로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매우 많은 비로 인해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와 만조 시 해안지대 침수피해도 예상된다.


짧은 시간 동안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산간이나 계곡 등에서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오늘(22~30도)보다 1~3도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3~28도가 되겠다.


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4도, 낮 최고기온 24~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은 남해상, 화요일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5~50㎞/h(7~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내일은 남해상, 화요일은 서해중부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고, 해수욕장으로 높은 파도가 유입될 수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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