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 가운데 내일 충청도와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까지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오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다.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남, 제주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나,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는 오전 중 그치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낮 12시 사이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150㎜ 이상 매우 많이 내리겠다.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0㎜ 이상, 일부 경상해안과 강원영동에는 250㎜(강원산지 8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라 많은 비가 내리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피해가 우려된다.
내일과 30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 6시 그치겠고, 30일 낮 12∼오후 9시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전북, 경북, 경남남해안 50~100㎜(많은 곳 충청남부, 전북북부, 경북북부 150㎜ 이상), 경기남부, 강원남부, 전남, 경남(남해안 제외) 30~70㎜,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서해5도 5~40㎜다.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4도, 낮 최고기온 23~30도, 30일은 아침 최저기온 21~24도, 낮 최고기온 26~31도가 되겠다.
오늘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바람이 25~50㎞m/h(7~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다.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30일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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