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일 오후 현재 호우특보가 발표된 서울과 경기도 등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최고 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져 최고 250㎜의 큰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이 나타나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1일 오늘과 일요일인 내일 낮 12시 사이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12시 현재 강수량은 △경기도 교동(강화) 122.0㎜, 진동(파주) 115.0㎜,탄현(파주) 115.0㎜, 파주 111.0㎜, 금촌(파주) 109.0 △강원 철원장흥 56.0㎜,외촌(철원) 42.5㎜, 김화(철원) 42.5㎜, 동송(철원) 40.5㎜ △충남 계룡 29.0㎜, 태안 24.0㎜, 근흥(태안) 15.5㎜, 대전 11.4㎜, 안도(태안) 6.5㎜ △전북 어청도(군산) 2.0㎜ 등이다.
비는 일요일 오후 6시 충청도와 전북, 경북내륙에서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까지 북한 황해도에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에 의해 남북 간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한 비 구름대가 발달하고, 남북방향으로 인근 지역 간 강수량 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
특히 황해도에 매우 많은 비가 예상돼 경기북부 인근 임진강, 한탄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재해 취약 시간인 밤부터 오전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남북부는 오늘 낮 12시∼오후 6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서해5도 50~150㎜(많은 곳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50㎜ 이상),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북, 경북내륙 20~60㎜, 전남북부, 울릉도·독도 5~40㎜다.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월요일까지 낮 기온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내륙, 제주도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26~33도가 되겠다.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6~33도로 예상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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