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일 오후 서울과 인천, 경기도, 서해5도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기상청은 “수도권에 1~2시간 이내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경기도 포천, 동두천 , 양주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비가 시간당 3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에도 시간당 10~20㎜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남부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
경기만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50km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앞으로 1~2시간 이내에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일부지역은 시간당 1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새 수도권에 100~5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도 매우 약해진 상태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도 우려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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