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남부지방 250㎜ 물폭탄, 비오는 주말날씨...서울 등 중부지방도 낮부터 일요일까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7 2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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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내일 낮부터 일요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신윤희 기자
남부지방에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내일 낮부터 일요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현재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많은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중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10분 현재 경남 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전남내륙과 경남내륙에 마찬가지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5~3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0시부터 내린 강수량은 △충청도: 가곡(영동) 72.0㎜, 서천 57.5㎜, 금산 51.4㎜, 연무(논산) 49.5㎜, 양화(부여) 34.0㎜ △전라도: 옥과(곡성) 239.0㎜, 성삼재(구례) 236.0㎜, 광주남구 232.0㎜, 화순북 222.5㎜, 진안 218.0㎜ △경상도: 지리산(산청) 227.5㎜, 화개(하동) 178.5㎜, 북상(거창) 140.5㎜, 대구북구 133.0㎜, 김천 132.5㎜ 등이다.


내일 오후 3시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250㎜ 이상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부터 일요일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매우 많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과 이에 동반된 전선의 전면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들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강해져 매우 많이 내리는 특징이 있다.


일요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낮 12시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는 내일 낮 12시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도, 남부지방(경남 남해안 제외) 80~150㎜(많은 곳 250㎜ 이상), 서울·경기북부, 강원북부, 경남남해안 50~100㎜, 서해5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다.


제주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9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4~29도, 9일은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5~31도가 되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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