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인 출입국을 지원하는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오는 14일 가동한다.
13일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상묵 KOTRA 부사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관련 해외 국가의 입국 정책, 우리나라 기업인 출입국 지원 제도, 주요 업무별 정부 부처 담당자 등 관련 사항과 기업인 출입국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국가별 해외입국자 조치, 사증 면제협정 잠정 정지국 등 해외 출입국 관련 현황을 안내하고, 중국 신속 통로 제도 및 아랍에미리트 신속 입국 제도 활용을 위한 코로나19 음성 여부 확인용 유전자증폭(PCR) 검사 병원을 연결해준다.
입국 뒤에는 자가격리 여부 등에 대한 상담과 전세기 운항 수요 조사 및 운항도 추진한다.
특히 전세기 이용은 중소, 중견 기업인들이 가장 큰 볼멘소리가 내는 부분으로 센터는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 유관 기관, 국내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긴밀히 협력해 수요 발굴부터 전세기 계약까지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 기업인의 국경 간 이동이 개별 기업의 경영 활동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의 신속한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라며 "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는 무역협회, 대한상의, 산업부에서 파견한 인력과 콜센터 직원 포함 11명이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센터는 일단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고려해 운영 연장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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