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처럼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부터 제주도가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권에 들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낮 12∼오후 6시, 제주도는 오후 6시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와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다른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mm, 충청내륙, 남부내륙 5~40mm다.
이날 오전 3시 현재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90hPa, 중심최대풍속 86km/h(24m/s)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1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7km로 북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 남해안은 25일 밤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태풍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26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27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해 27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내일 낮 12시부터, 남해안은 25일 오후 6시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 경북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습도까지 많아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더욱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34도가 되겠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9~34도, 화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30~35도로 예상된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 25일 밤부터 남해안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겠다.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 오후부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먼바다, 25일은 남해앞바다와 서해먼바다에 바람이 50~70km/h(14~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화요일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는 바람이 60~110km/h(16~3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5.0~10.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너울로 인해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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