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내일까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제8호 태풍 바비의 간접영향에 들다가 전국이 영향권에 드는 26일 차차 흐려져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 6시 남해안, 26일 오전 6~낮 12시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일부 경기북부, 강원남부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은 강원동해안과 충청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매우 덥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21~26도, 낮 최고기온 30~35도, 26일은 아침 최저기온 23~27도, 낮 최고기온 27~34도로 예상된다.
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북동부에서, 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80hPa, 중심최대풍속 104km/h(29m/s)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9km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은 내일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북상, 26일 제주도(최근접 시점 26일 오후) 서쪽을 지나 서해상으로 이동해 27일 황해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강한 바람과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풍속 35~90km/h(10~25m/s), 최대순간풍속 144~216km/h(40~6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먼바다, 내일은 남해앞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50~70km/h(14~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내일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는 바람이 60~120km/h(16~3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5.0~10.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은 오늘부터, 서해안은 내일부터 너울로 인해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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