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일요일부터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h 속도로 서북서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 시속 155㎞/h(초속 43m/s)의 위력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말인 내일 오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일요일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오후까지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대체로 맑겠다.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드는 일요일 새벽 경상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 3시 충청도와 강원남부로 확대되어 밤 9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5일 아침 최저기온 14~22도, 낮 최고기온 24~30도, 6일 아침 최저기온 16~22도, 낮 최고기온 23~29도로 예상된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 백중사리)이다. 높은 물결로 인해 오늘(4일)까지 동해안에는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안지역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는 오늘 낮 12시까지 바람이 30~50㎞/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오후 제주도남쪽먼바다부터 바람이 35~60㎞/h(10~16m/s)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아져,6일 오후부터는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남해전해상에서도 바람이 35~80㎞/h(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60~100㎞/h(16~2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4.0~10.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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