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주말 날씨]태풍 하이선, 일요일 새벽 제주도부터 비 시작해 밤에 전국 확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4 0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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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뒤 서울 하늘이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북상 하이선의 영향으로 6일부터 간접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신윤희 기자
태풍 마이삭이 물러간 뒤 서울 하늘이 맑고 깨끗하기만 하다. 북상 하이선의 영향으로 6일부터 간접영향권에 들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일요일부터 우리나라에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h 속도로 서북서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 시속 155㎞/h(초속 43m/s)의 위력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주말인 내일 오전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일요일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오후까지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대체로 맑겠다.


10호 태풍 하이선의 예상 진로도. /기상청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드는 일요일 새벽 경상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 그 밖의 남부지방, 오후 3시 충청도와 강원남부로 확대되어 밤 9시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5일 아침 최저기온 14~22도, 낮 최고기온 24~30도, 6일 아침 최저기온 16~22도, 낮 최고기온 23~29도로 예상된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 백중사리)이다. 높은 물결로 인해 오늘(4일)까지 동해안에는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해안지역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먼바다는 오늘 낮 12시까지 바람이 30~50㎞/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오후 제주도남쪽먼바다부터 바람이 35~60㎞/h(10~16m/s)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아져,6일 오후부터는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남해전해상에서도 바람이 35~80㎞/h(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60~100㎞/h(16~2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4.0~10.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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