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68명으로 이틀째 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의 신규 확진자는 69명이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날 대비 68명이 증가해 총 4201명으로 이 중 2001명이 격리 중이다. 현재 217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신규확진자 68명 중 22명이 집단 감염으로 인해 발생했다. 송파구 소재 아산병원 5명,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 5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4명, 중구 소재 은행 3명, 성북구 요양시설 2명, 중랑구 체육시설 2명, 도심집회 1명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는 지난 2일 632명에서 3일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637명이다.
시는 현재 교인 및 방문자 등 355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636명이 양성반응이 나왔고 나머지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 637명 중 350명은 무증상 환자로 확인됐다.
8·15 도심 집회 관련 서울 확진자는 3일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116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집회 참석자의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병원 관련 서울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하여 병원 종사자 및 환자 323명에 대해 검사했다. 그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5명이 양성 판정 받았다. 나머지는 음성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병원 확진자 이동 동선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확진자 발생 병동 내 노출환자 및 보호자에 대해서는 1인 1실 코호트 관리하고 있다.
혜민병원 관련 서울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병원 종사자 10명, 환자 2명, 병원 종사자 가족 및 지인 4명이다.
시는 병원 종사자 및 환자, 접촉자 등 76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5명, 음성 749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진구는 지난 22일, 26일 혜민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는 해당 병원 확진자 발생 층에 대해 코호트 관리 중이며, 환진자 동선에 따라 추가 접촉자 및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중 20명은 확진자 접촉자이며, 6명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1명은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천만시민 멈춤 주간’에 적극 협조해달라”며 “주말 교회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예배를 실시하고 모든 대면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를 하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저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8명으로 총 2만84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8명, 인천 5명, 경기 55명, 충남 20명, 광주 10명, 대구 7명, 경북 5명, 부산·울산·대전·경남·강원 각각 3명, 전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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