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경기도 평택의 한 편의점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돌진 후 내리지 않고 계속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결국 경찰이 공포탄을 사용해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 씨(30대 여성)는 전날 오후 6시경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돌진한 후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내부 집기를 파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법으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차에서 내리라는 경찰 요구를 따르지 않았고 경찰은 공포탄 1발을 쏜 뒤 차 문을 열고 들어가 A 씨를 제압했다.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등 3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와 편의점 점주 사이 갈등이 있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으며 자세한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월에도 이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편의점을 통해 자녀의 공모전을 보냈으나 작품이 사라져 몇 달간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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